■ 진행 : 이승민 앵커, 김대근 앵커 <br />■ 출연 : 류재복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상황 다시 한 번 정리해 보겠습니다.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3명 발생했습니다. 일시적인 백신 수급 불균형으로 1차 신규 접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65세에서 69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류재복 해설위원과 국내 코로나19 상황 짚어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신규 확진자 수 일주일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는데 이게 휴일에 진단검사가 아무래도 적었던 영향이 크겠죠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그 영향도 있지만 실제로 확진 환자의 수나 각종 지표가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. 일단 감염재생산지수가 0.94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감염재생산지수라는 게 환자 1명이 전파할 수 있는 사람의 수니까요. 1명이 1명에게 전파를 채 못한다는 것은 환자의 수가 줄어든다는 얘기가 되는 거죠. 그런 영향이 있고요. <br /> <br />실제로 지난주에 하루 국내 발생이 565명까지 떨어졌죠. 그러니까 이것도 역시 하향세를 보일 수 있다는 거고. 감염 경로 불분명 29%니까 30% 아래로 떨어졌다는 거. <br /> <br />그다음에 방역망내 관리비율이라고 해서 이것도 40%대로 떨어졌습니다. 각종 지표가 지금 다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거죠. 그러니까 확신할 수는 없지만 지표를 놓고 봤을 때는 하향세로 돌아섰다, 이렇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여러 가지 지표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. 정부가 특별방역점검주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500명 이하다 이 부분을 강조했습니다.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될까요? <br /> <br />[류재복] <br />특별방역점검주간이라는 게 2주 됐는데요. 사실상 내용에 크게 많지 않았죠. 공무원들 사적 모임을 금지했다가 일주일 만에 그것은 없애버렸고요. <br /> <br />특별방역관리주간에서 효과를 봤다고 평가받는 것은 유흥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이 부분은 효과를 봤다고 봅니다. 실제로 많은 유흥업소가 적발되기도 했고 유흥업소발 감염이 최근에 적어도 서울, 수도권, 부산 지역에서는 잠잠합니다. <br /> <br />다른 지역에서는 있지만요. 그런 효과는 있지만 가시적인 효과는 보지 못했다고 생각하고요. 실제로 제일 중요한 것은 이번 주 또는 다음 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51010260619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